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릴리안 여학원 (문단 편집) === [[아르바이트]] 금지 === 3권 [[가시나무 숲]]에 따르면, 학생들의 [[아르바이트]]를 금지하고 있다. 성인 여성들이 다니는 릴리안 여대에서는 당연히 금지가 아니겠지만, 고등부까지는 확실히 금지. 다만 [[다도]], [[꽃꽂이]], [[예능]] 같이 특수한 직업의 육성 혹은 [[가업]] 계승 목적 등으로 인해 일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학교의 허가를 받으면 당당히 할 수 있다. 그러나 [[미성년자]]이며 학생인 신분으로서 일을 하여 수입을 얻는 것이기에, 학교 측에서 보호자까지 불러 충분히 상의를 하는 등 허가 절차가 좀 까다로운 듯하다. 3권에서 “[[사토 세이]]가 소설 <[[가시나무 숲]]>의 저자가 아니냐?!”는 루머가 교내에 파다해지자, 정보를 캐내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하던 신문부장 [[츠키야마 미나코]]는 이 교칙을 들어 [[후쿠자와 유미]]와 [[시마즈 요시노]]를 협박(?)하기도 했다. “책을 써서 인세를 받는 것 또한 수입을 얻는 일이니, 만약 세이 님이 <가시나무 숲>의 저자라면, 학교의 허락 없이 그런 일을 했으니 [[퇴학]]을 당할지도 몰라!!”라고. 이어진 미나코의 말에 따르면, 몇 년 전에 몰래 [[유흥업소]]에서 일하던 학생은 적발되어 생활지도실에 불려가자마자 그날로 [[퇴학]]당했다고.[* 사실 일반 중고등학교에서도 [[유흥업소]] 아르바이트를 곱게 넘어갈 리가 없다.] 이 학생의 이야기는 그냥 그렇게 묻히는 듯했으나, 무려 34권이나 지난[* 현실 연재 시간으로도 10년 이상.] 최종권 37권에 가서(!) 자세한 이야기가 나온다. 그녀, 타카라는 아버지의 회사가 어려워져 더 이상 릴리안 여학원에 다니기 힘들게 되자,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. 릴리안 여대 3학년생이라고 신분을 속이고, 이름도 ‘타카라’라는 본명 대신 ‘아케미’라는 가명을 썼다. 하지만 유흥업소라고는 해도, [[매춘]]과는 전혀 상관없는 곳으로 추정된다. 해당 에피소드는, 한 남자가 술집에서 만난 대학생 아케미를 딸 하나코의 [[수학]] [[과외]]교사로 고용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. (사실 하나코와 타카라 모두 릴리안 여고생이며, 심지어 같은 반이다.) 매춘 같은 불건전한 일을 하는 대학생을 딸의 과외교사로 고용하는 아버지가 있을 리 없으니, 단순히 술 파는 가게인 것으로 생각된다. 결국 결말은 비극으로 끝났지만 말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